중국 주재 한국 대사관 (영사관)한국 비자 발급 업무 재개 중국 관광객 다시 온다.

 

 외국인 한국 관광 비자 발급 업무 재개

 

중국 비즈니스 업무를 하고 있는 나는 중국인 파트너들과 업무 소통할 기회가 자주 있는편인데 중국 주재 선양대사관에서 중국 일반 여행객들을 위한 한국 여행 비자 발급을 재개한다는 소식을 알려주었다.

그래서 지금 상하이가 봉쇄중이고 동북3성인 단둥 역시 봉쇄에 가까운 조치를 취하고 있는데 무슨소리냐? 축구대회도 취소하고 아시안게임도 취소할 것 같다고 하지 않았냐 물어보니 공지까지 띄었다고 메시지를 보내왔다.

선양영사관 중국어 문서

 

 

확인해보니 선양영사관의 문서였고, 6월 1일부터 c-3비자를 비롯한 관광비자 발급 업무를 재개한다는 내용이다.

혹시나 찌라시인가 싶어서 영사관 홈페이지에 들어가 공지를 보니 정확한 문서가 맞았다.

베이징 대사관 홈페이지도 2020년 4월부터 코로나로 중단했던 모든 비자 발급 업무를 6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공지되어있다.

한국 관광 활성화 기대 중국 관광객 다시온다.

중국 외에 다른 나라에 주재하는 대사관이나 영사관 홈페이지는 아직 확인해보지 못했지만 아마도 코로나 이전에 대부분의 나라들과 관광 비자 면제 협정을 맺고 있었으므로 서서히 많은 나라들에게 중국과 같이 개방을 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205196689i

외국인관광객 다시 온다…6월부터 비자 발급 재개

혹시나 상호주의 원칙에 입각하여 중국도 비자 업무를 재개하지 않았을까 기대를 하고 중국 대사관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중국 관광 비자에 관한 아무런 공지사항이 없다. (봉쇄중인데 기대한 내가 바보인가?)

만약 다른 나라에게도 관광 무비자 정책을 재개했다면 이제 관련 주식을 조금씩 관심가져봐야 하겠다.